기록을 시작합니다
만들고 운영하며 배운 것을 오래 남기기 위해 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배움은 대개 결과보다 과정에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만났고, 무엇을 근거로 선택했으며, 실제 운영 뒤에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기록하려 합니다.
무엇을 기록할까
이곳에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다룹니다.
-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현하며 내린 선택
- 서비스를 운영한 뒤에야 보이기 시작한 문제
- 팀이 더 잘 판단하도록 만든 도구와 문서
- AI와 함께 일하며 확인한 가능성과 한계
좋은 기록은 과거를 전시하는 일이 아니라 다음 판단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방식
가능하면 문제를 먼저 설명하고, 선택지를 비교한 뒤, 실제 결과까지 남기겠습니다. 코드를 다룰 때도 무엇을 만들었는가만큼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를 중요하게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글 속 명령어는 다음처럼 표시됩니다.
npm run dev
npm run build
코드 블록, 목록, 인용문과 링크를 포함한 모든 본문은 평범한 Markdown 파일로 작성합니다. 이 블로그의 소스는 GitHub 저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 남는 기록을 향해
완벽한 정답처럼 쓰기보다 당시의 제약과 판단을 솔직하게 남기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생각이 바뀌면 수정한 날짜와 함께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기록하겠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시작합니다.